
비스트는 12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17일 발매되는 정규 1집 수록곡인 ‘비가 오는 날엔’을 공개했다.
감성 발라드 ‘비가 오는 날엔’은 빗소리와 기타 연주로 시작한다. 실제로 비가 오는 날 녹음한 이 곡은 이별에 가슴 아픈 주인공에 애달픈 감성이 서정적인 멜로디 라인과 보컬에 잘 녹아 있다는 평이다.
또한 한층 성숙해진 비스트의 슬픈 감성은 랩을 하는 용준형의 기침소리, 빗소리와 같은 효과음과도 잘 어울려 색다른 느낌을 준다.
17일 발표되는 비스트의 첫 앨범 ‘픽션 앤 팩트’는 예약판매 시작 하루 만에 주요 음반사이트의 예약차트 1위에 올랐다.
비스트는 13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