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의 산다라박이 16일 서울 신촌동의 연세대에서 마케팅 특강을 위해 강의실로 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했다. 산다라박은 이날 강의에 앞서 자신의 미투데이(21dara)에 “두둥!! 이제 연대로 고고고! 좀 참해 보이나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쓰고 각종 강의자료를 든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학생들이 제 강의 지루하지 않게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 깨방정이 튀어나오면 안 되는데. 두근두근 파이팅!”이라고 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수업은 둘째치고 남학생들이 반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