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 손목 부상을 당한 지바 롯데 김태균이 18일 QVC마린필드에서 열린 주니치와의 교류전 홈경기에 결장했다.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도 팀이 0-3으로 완패하며 등판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하루 전 수비 때 넘어지면서 오른쪽 손목에 통증을 느낀 김태균은 이날 경기 전 병원 검진 결과 뼈와 인대에는 이상이 없지만 3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3년만에 부활 아시아시리즈 11월 대만서 개최
2008년 이후 3년만에 부활한 2011 아시아시리즈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에서 개최된다. 한국 일본 대만 3개국은 2011시즌 리그 우승팀이 참가자격을 얻으며 호주에서는 2010∼11시즌 우승팀인 퍼스 히트가 참가한다.
LG 오지환 오른 손등 뼛조각 제거 수술
LG 유격수 오지환이 18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19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 손등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다. 오지환은 지난달 30일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재활훈련을 소화하고 11일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후 처음 선발출장한 17일 광주 KIA전에서 3연타석 삼진을 당했다. 박종훈 감독은 “1군 복귀까지는 4주 정도 걸린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
삼성 운영팀 허삼영 과장 빙부상
삼성 운영팀 허삼영 과장이 18일 빙부상을 당했다. 빈소는 동국대 경주병원 영안실 6호, 발인 20일. (054)770-8333.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