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귀국 “승부조작 말도 안되는 일”
국가대표팀 평가전에 참가하기 위해 귀국한 이청용(23·볼턴)이 27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승부조작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말도 안 되는 일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청용은 자신이 K리그에서 뛰는 동안 승부를 조작한다는 느낌을 받은 적은 한 번도 없다고 강조했다.
상주상무 김동현 출전명단서 제외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동현(27·사진·상주상무)이 당분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상주는 28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K리그 12라운드 경기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