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KLPGA 스타들과 온정 나눔

입력 2011-06-01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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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왼쪽)을 비롯한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어린이 병실을 찾아 환우를 위한 이벤트를 열고 있다.

레이디스챔피언십 개막 기념 이벤트
함영애 김하늘 심현화 등 8명 골퍼들
어린이 환우 위로…1천만원 전달도

우리투자증권은 5월31일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선수들과 함께 ‘2011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6월3∼5일·일동레이크골프GC)’ 개최를 기념한 ‘사회공헌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김원규 대표와 ‘우리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소속 함영애, 정혜진, 김다나, 이솔라, 김세민을 비롯해 KLPGA 현 상금순위 1,2,3위인 심현화, 김하늘, 정연주 등 8명의 여자프로골퍼들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여의도 성모병원 어린이 병실을 찾아 장난감과 인형, 케이크를 선물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어린이 환우에게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김원규 대표는 “향후에는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에도 소속 프로 선수들과 함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우리투자증권
원성열 기자 (트위터 @serenowon)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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