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두 악녀 김민서-오연서 “장나라는 내꺼야!”

입력 2011-06-03 12: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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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미녀’의 매력적인 두 악녀 김민서, 오연서가 장나라와 함께 활짝 웃으며 장난치고 있는 사진이 ‘동안미녀’ 홈페이지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서와 오연서는 KBS 월화극 ‘동안미녀’에서 각각 장나라의 회사 디자인 팀장과 여동생으로 출연해 본의 아니게 시청자들의 욕을 먹고 있는 인물들. 여주인공인 장나라를 괴롭히는 역할이다 보니 연기를 잘 할수록 시청자들의 미움을 살 수밖에 없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공개된 메이킹 사진 속 김민서는 앳된 얼굴에 귀여운 미소가 여전하다. 실제로 김민서는 장나라와 ‘동안미녀’에서 가장 가까이 지내는 후배로 알려졌다. 또 ‘민폐 동생’이란 별명을 얻은 오연서 역시 장나라와 촬영장에서 즐거운 한 때를 보내는 사진이 공개 돼 눈길을 끈다.

극 초반 장나라에게 돈을 달라고 하고 몰래 디자인 그림을 훔쳐 공모를 한 뒤 상금을 받아가는 등 얄미운 짓만 골라해 시청자의 공분을 샀던 인물. “민폐 여동생 때문에 동안미녀를 보고 싶지 않다”는 심한 말들이 시청자 게시판 등에 올라와 남모르게 마음고생을 했다는 귀띔.

한편, ‘동안미녀’는 회가 거듭될수록 극의 전개가 흥미진진해지며 가파른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꿈 말고는 가진 것 없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스물다섯 살로 패션회사에 디자이너로 위장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안미녀’는 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사진제공 ㅣ 에이스토리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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