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원 프로캐디가 지난 5월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CC에서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에서 프로캐디 교육의 일환으로 외국 선수의 캐디백을 메고 있다.
프로캐디? 조금 생소한 직업이다. 캐디를 전문적으로 보는 ‘프로’라는 의미가 아니라, 프로골퍼 지망생으로 골프 연습을 하면서 전문 ‘캐디’의 역할도 함께 하는 이들을 의미한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지만 투어 지망생 ‘캐디’다. 색다른 직업을 가진 최성원(35) 프로캐디를 스카이72CC에서 만났다.
● 프로캐디, 경기보조도 레슨도 OK
스카이72CC에서는 색다른 ‘캐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단순히 경기를 보조하는 ‘캐디’가 아니라 골퍼들과 함께 교감하고, 레슨까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캐디다. 이들은 경기 보조원과 레슨 프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최 프로캐디는 “라운드 중간에 레슨을 통해 해당 골퍼의 문제점을 수정해주고, 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라운드 도중 촬영한 동영상을 분석해 팁을 달아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것이 프로캐디 제도의 향후 모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야간 골프를 즐기는 직장인들이 많은 스카이72CC는 저녁 시간에 이들 프로캐디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골프를 좀 더 쉽고 정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 투어 프로라는 꿈을 위한 과정
최 프로캐디는 주경야독(晝耕夜讀)하며 자신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아직 교육과정에 있기 때문에 일과는 새벽 5시 반부터 시작된다. 출근해 카트와 골프백을 점검하고 손님맞이 준비를 한 뒤 라운드가 시작되면 베테랑 선배를 따라나서 캐디로서의 실무를 익힌다.
오전 라운드가 끝나면 투어 프로가 되기 위한 개인 연습이 시작된다. 9홀 라운드하고 추가로 연습장에서 샷을 가다듬는다. 오후에도 비슷한 일과를 반복한다. 늦은 밤까지 교육이 이어진다.
최 프로캐디는 “투어 지망생 입장에서는 좋은 기회다. 아침, 저녁 9홀 라운드를 할 수 있고 잔디에서 어프로치와 퍼트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숙소와 식사도 제공되고 연습장도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교육을 마치면 충분한 보수를 받으면서 꿈을 이어나갈 수 있다”고 했다.
아쉬운 것은 현재 정부의 골프장 야간 조명 규제로 인해 당분간 퇴근 후 야간 라운드를 즐길 수 없고, 프로 캐디들 역시 만나볼 수 없다는 점이다. 골퍼들을 위해 특화된 전문적인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이들과의 야간 라운드가 기다려진다.
사진제공|스카이72CC
원성열 기자 (트위터 @serenowon)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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