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에서 아모레퍼시픽은 한 달여간 진행한 ‘㈜아모레퍼시픽 임직원이 만드는 희망가게 101호점’캠페인을 통해 임직원 1500여명이 기부한 기금을 1∼100호점 희망가게 미니어처와 함께 아름다운재단에 전달했다.
희망가게는 2003년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조성된 ‘아름다운세상기금’으로 운영되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사업이다. 희망가게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사진작가 조선희의 전시회 ‘희망가게, 두 개의 상(像)’도 오픈했다. 사진전은 7월5일까지 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양형모 기자 (트위터 @ranbi361) ranb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