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LTE가입자에 ‘덤 앤 덤’

입력 2011-07-04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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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1일 서비스를 시작한 4G LTE 서비스의 붐업을 위해 추가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프로모션에 나섰다.사진제공|SK텔레콤

데이터 용량 추가 제공…노트북 할인도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을 출시한 SK텔레콤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펼친다. 연말까지 데이터 용량을 50% 추가 제공하고 노트북을 할인해주는 등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1일 USB타입과 라우터 타입의 LTE 데이터 모뎀 2종을 출시하며 4G LTE서비스를 개시했다. 전용 요금제로 LTE 모뎀35 요금제 (월 3만5000원, 5GB 데이터 제공), LTE 모뎀49 요금제(월 4만9000원, 9GB 데이터 제공) 등 2종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4G LTE모뎀 요금제 가입자들에게 연말까지 데이터 제공량을 50% 추가로 제공한다. 가입하는 요금제에 따라 각각 2.5GB(35요금제), 4.5GB(49요금제)의 데이터 용량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7∼8월 두 달 동안 SK텔레콤의 온라인 공식 판매채널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을 통해 4G LTE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 동시에 같은 사이트에서 맥북에어나 맥북프로를 구매 할 경우 각 28만원·30만원 수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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