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실업탁구 삼다수, 추교성 새감독 선임 外

입력 2011-07-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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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 실업팀 농심삼다수 신임 감독에 추교성(40) 대우증권 코치가 선임됐다.

농심은 “유남규 감독이 올해 초 탁구 국가대표 남자팀 전임 사령탑이 되면서 한 동안 비어 있던 감독직에 추교성 대우증권 코치를 영입했다”라고 6일 밝혔다. 추 신임 감독은 동아공고를 졸업하고 동아증권에서 선수생활을 했다. 국가대표로 1994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이철승 삼성생명 코치와 남자복식 금메달을 따냈다. 은퇴 후 지금은 해체된 현대백화점 여자 탁구팀 코치로 지도자를 시작했고, 2007년 대우증권 탁구단 재창단과 함께 남자부로 자리를 옮겨 5년간 선수들을 지도했다.

다음 달 3일 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탁구대회에서 감독 데뷔전을 치를 예정인 추 신임 감독은 “원활한 소통으로 서로 믿고 의지하는 팀 분위기와 체계적인 훈련으로 농심삼다수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태환 오는 18일 결전지 상하이로

‘마린보이’ 박태환(22·단국대)이 2011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18일 전지훈련지인 호주 브리즈번을 떠나 결전지인 중국 상하이로 들어간다. 박태환은 대회가 치러지는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센터에서 19일 오후부터 적응훈련을 시작한다. 박태환은 24일 자유형 400m를 시작으로 자유형 200m(25∼26일)와 100m(27∼28일) 등 세 종목에 출전한다.

임동현 양궁세계선수권 예선 1위 본선행

임동현(청주시청)이 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1 국제양궁연맹(FITA) 세계선수권대회 2일째 남자 리커브 개인전 예선라운드에서 1366점을 쏴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우진(청주시청)은 1358점으로 3위, 같은 점수를 기록한 대표팀 맏형 오진혁(농수산홈쇼핑)은 10점 개수에서 밀려 4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남자 개인전 예선에 출전한 한국선수 전원이 상위 8명 안에 들어 본선 32강에 직행했다.

모비스,NCAA 스타 말콤 토마스 영입

프로농구 모비스가 올해 미국대학스포츠(NCAA) 남자농구 디비전1 64강 토너먼트에서 샌디에이고 주립대를 16강으로 이끌었던 말콤 토마스(23)와 연봉 35만달러에 계약했다고 6일 밝혔다. 토마스는 37경기에 출전해 11.4점, 8.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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