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박지성과 재계약 원해”

입력 2011-07-07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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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 스포츠동아DB

英언론 “퍼거슨 1년연장 바래…다년 계약 가능성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박지성(사진)과 재계약 협상을 시작했다.

영국의 대중일간지 ‘더 선’은 6일(한국시간) ‘맨유와 재계약 협상에 나선 지성’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2012년 계약이 끝나는 박지성과 1년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내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박지성은 시즌 준비를 위해 팀에 합류에 훈련하며 재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다. ‘더 선’은 “상황에 따라 1년이 아닌 다년 계약을 할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박지성은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맨유에 가능한 오래 머물고 싶다. 20번째 리그 우승과 유럽 챔피언스리그 정상 등극에 도전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최용석 기자 (트위터@gtyong11) gty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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