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쪼개진 애프터스쿨…‘레드’ ‘블루’ 각 유닛멤버는?

입력 2011-07-11 14:3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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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을 둘로 나눠 동시에 활동을 재개하는 애프터스쿨이 각 유닛의 멤버를 공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11일 “애프터스쿨 레드(A.S. RED)에는 가희 정아 유이 나나가, 애프터스쿨 블루(A.S. BLUE)에는 주연 레이나 리지 이영이 활동한다”고 발표했다.

유닛 멤버 결정은 팬클럽 투표를 반영했다. 플레디스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마지막까지 멤버를 나누는데 고민을 한 대상은 주연과 나나였다.

애프터스쿨 1기인 주연은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한 레드가 어울린다는 의견이 많았고, 반대로 오렌지캬라멜 멤버로 활동했던 나나는 애프터스쿨 블루를 바라는 팬이 많았다.

하지만 주연과 나나는 각각 애프터스쿨 블루, 애프터스쿨 레드에서 활동하게 됐다.

애프터스쿨의 두 유닛은 이달 중순부터 활동을 재개한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국내 컴백에 앞서 17일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 블리츠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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