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장성호. 스포츠동아DB.
“장성호(사진), 네가 뭘 했다고 올스타 베스트10에 뽑혔냐?”
14일 사직구장. 한화 한대화 감독의 장난기가 또 발동했다.
훈련을 마치고 라커룸으로 들어가는 내야수 장성호(34)를 불러 세우더니 이런 질문을 던졌다.
장성호는 2011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웨스턴리그 1루수 부문 1위에 올라 KIA 시절인 2004년 이후 7년 만의 베스트10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감독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우물쭈물하는 젊은 선수들과 달리, 장성호는 대처 또한 베테랑다웠다. 잠시 고민하다 “제가 옛날에 좀 해놓은 게 있어서요”라고 대답한 뒤 재빨리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 이 때 한 감독이 말을 이었다. “사실 아까 숙소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 때도 똑같이 물어봤거든. 그 때랑은 얘기가 다르네.” 한 감독이 곧바로 폭로(?)한 장성호의 원래 답변은 이랬다. “인기가 많아서 뽑혔죠, 감독님.” 모처럼 자부심을 느낀 ‘스나이퍼’의 유쾌한 이중성(?)에 덕아웃은 웃음바다가 됐다.
사직 | 배영은 기자 (트위터 @goodgoer) ye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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