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자 손은서.
손은서는 ‘스파이 명월’에서 국정원 요원 유다해 역을 맡았다. 유다해는 어린 시절 엘리트 코스를 밟으며 자란 인물로 대학 수석입학과 수석졸업 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국정원 시험에 합격한 요원이다.
특히 에릭이 맡은 한류스타 강우를 수사하면서 복잡한 관계를 형성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한 후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 ‘욕망의 불꽃’ 등에 출연한 손은서는 최근 영화 ‘창수’ 촬영을 마치고 ‘스파이명월’에 합류하게 됐다.
김민정 기자 (트위터 @ricky337)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