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선덜랜드로 이적한 지동원이 18일(한국시간) 독일 클럽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프리시즌 연습 경기를 통해 공식 첫 선을 보였다.
사진제공 | 선덜랜드 홈페이지
프리시즌 뜨겁게 달군 유럽파 코리안
獨 클럽팀과 연습경기 첫 출전 45분간 맹활약
일편단심 박지성, 美 투어서 팀 핵심전력 증명
손흥민·구자철 연속득점…이청용 첫 AS 시동
새 시즌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로 프리시즌 연습 경기만한 게 없다. 신구 선수들의 컨디션을 확인하는 중요한 무대다. 그런 면에서 유럽 무대를 누비는 코리안 해외파들의 활약은 눈길을 끈다. 이미 안착한 선수들은 물론이고 올 여름 새롭게 유럽 리거로 합류한 선수까지 맹활약을 펼치며 좋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출발 좋은 지동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에 안착한 지동원(20)이 쾌조의 스타트를 뗐다. 지동원은 18일(한국시간) 분데스리가 클럽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 연습경기(1-1 무)에 처음으로 선덜랜드 유니폼을 입고 필드를 밟았다. 임시 등번호 9번을 단 애칭이 ‘지(Ji)’인 그는 4-5-1 포메이션의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 45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공격 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으나 선덜랜드 지역지 선덜랜드 에코는 “지동원의 기량이 좋았다”고 호평했다. 이 신문은 “지동원이 처음에는 불안했으나 시간이 흐를수록 볼 컨트롤이 안정됐고,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선덜랜드 사령탑 스티브 브루스 감독의 기대도 크다. 그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전혀 다른 문화와 환경에 적응하고 언어 습득이 가장 힘든 문제일 것이다. 그러나 독일에서 잘하고 있고, 남다른 재능을 보이고 있다”고 갈채를 보냈다.
○가장 저평가 된 박지성?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에 거는 기대는 여전하다. 주변에서의 수많은 러브 콜에도 불구하고 맨유 잔류 의사를 분명히 전한 박지성(30)은 요즘 미국 투어에 참가 중이다. 세계 최강의 클럽에서 주전을 꿰찬 박지성을 미국 스포츠전문 매체 블리처리포트는 18일 볼턴 공격수 케빈 데이비스, 토트넘 공격수 로비 킨, 선덜랜드 수비수 존 오셔 등과 함께 ‘EPL에서 가장 저평가를 받고 있는 15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이 매체는 “맨유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나 많은 사람들은 박지성이 가치 이상으로 귀중한 역할을 한다는 걸 잊곤 한다”고 평가했다.
○분데스리가도 후끈
독일 분데스리가 듀오 손흥민(19·함부르크SV)과 구자철(22·VfL볼프스부르크)의 주가도 계속 상한가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데뷔 시즌 3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던 손흥민은 올 여름 프리시즌 6차례 연습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뽑아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대표팀 조광래 감독조차 “매우 놀라운 활약”이라며 극찬할 정도. 함부르크는 손흥민을 다음 시즌 공식 포스터 모델로 내세우며 장밋빛 미래를 예고했다. 오스트리아에서 담금질을 하는 구자철도 최근 3경기 연속 득점으로 감각을 조율하고 있고, 역시 미국 투어 중인 이청용(23)은 미국MLS 클럽 올랜도와 평가 전에서 첫 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남장현 기자 (트위터 @yoshike3)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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