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전반기 마지막 2경기 마무리로 출동 대기
LG 외국인투수 레다메스 리즈가 20일과 21일 마무리투수로 대기한다. 최계훈 투수코치는 19일 목동 넥센전에 앞서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다. 리즈는 17일에 선발등판해 이틀 후 등판은 무리지만 마지막 2경기에서는 마무리로 기용하는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왼손 새끼손가락에 공 맞은 김주찬, 단순 타박상
롯데 김주찬이 19일 잠실 두산전 1회초 공격 때 상대 선발 니퍼트의 볼에 왼손 새끼손가락을 맞은 뒤 2회말 수비 때 이인구로 교체아웃됐다. 곧바로 인근 병원에서 X-레이 촬영을 받은 결과 단순 타박상으로 확인됐다.
두산 임재철 발목 수술…이르면 내달말경 복귀
오른 발목 부상으로 재활을 해 오던 두산 외야수 임재철이 뒤늦게 발목 관절뼈가 웃자란 것이 발견돼 20일 수술대에 오른다. 이르면 8월말 쯤 복귀가 가능할 전망.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