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레이싱모델 출신 구지성, 장호일과 손잡고 가수 데뷔

입력 2011-07-20 16: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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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공일오비 장호일의 지도를 받아 첫 음반을 발표했다.

구지성은 14일 디지털 싱글 ‘구지성의 나쁜 남자’를 발표했다. 구지성은 지난해 가수 데프콘의 ‘래퍼들이 헤어지는 이유’에서 피처링 가수로 노래를 불렀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솔로 음반을 발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구지성의 나쁜 남자’는 공일오비 장호일이 프로듀싱을 맡은 곡으로 구지성의 차분한 보컬과 객원래퍼 케이준의 랩이 대조를 이루는 이지리스닝 계열의 힙합 발라드곡이다.

나쁜 남자에게 끌려 상처받는 여자들의 심리를 애절하게 표현했다.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제작된 ‘구지성의 나쁜 남자’ 뮤직비디오에서는 장호일과 구지성의 티격태격 달콤했던 녹음실 현장이 담겨 있다.

김원겸 기자 (트위터 @ziodadi)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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