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10cm, 오픈 콘서트 연다

입력 2011-07-21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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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커뮤니케이션 신화

“’센치한 하하’의 10cm(십센치)를 만나자!”
지난 2일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출연하는 등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인디밴드 ‘10cm’가 오는 23일 오픈 미니콘서트를 연다.
10cm는 올해 초 발매한 1집 앨범이 음원차트 1위를 달성하는 등 ‘홍대 인디씬의 아이돌’로 불린다. 특히 ‘무한도전’에서 하하와 짝을 이뤄 공연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이번 미니콘서트에서 10cm는 ‘아메리카노’,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등의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니콘서트는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 메인무대에서 30분간 진행된다. 타임스퀘어에서는 10cm 외에도 8월 한달 동안 ‘데이브레이크’, ‘옥상달빛’, ‘우클레레 피크닉’, ‘세렝게티’ 등의 미니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타임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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