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경, ‘동백 아가씨’로 좌중압도 ‘소름’

입력 2011-07-24 13:42: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동백아가씨’ 를 열창해 좌중을 압도했다.

임태경은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2)’의 남자보컬리스트 특집에 출연해 ‘가요무대’ 25주년을 기념으로 선정한 100곡 중 ‘동백아가씨’를 불렀다.

이날 임태경은 ‘동백아가씨’의 애절한 가사를 뛰어난 가창력과 표현력으로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과감한 동작과 섬세한 표정 연기로 뮤지컬 배우다운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얻었다.

심사위원으로 나선 음악평론가 강헌은 “값진 노래를 뮤지컬의 피날레처럼 해석해 부른 모습에 정말 감동했다”고 극찬, 김태우도 “스트레이트의 끝을 보여줬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출처ㅣKBS2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