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Game이 몰려온다] 실감백배 FPS…가자, 전장속으로!

입력 2011-07-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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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리얼 엔진3으로 제작해 보다 실감나는 그래픽으로 구현된 ‘스페셜포스2’. 사진제공|CJ E&M

■ CJ E&M 넷마블|스페셜포스2

‘스페셜포스2’ 속도감 최고…타격감도 최상급
럭셔리댄스 ‘엠스타’ 뛰어난 그래픽 몰입도 업↑


CJ E&M 넷마블은 일명 ‘총마블’로 불리며 다양한 일인칭슈팅(FPS)게임 기대작을 확보했다. 그 중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스페셜포스2’가 올 여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28일 오픈 리허설을 진행하고 여름 시즌 공개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스페셜포스2는 카르마온라인과 스페셜포스를 연속 히트시키며 FPS 명가로 자리잡은 드래곤플라이의 개발 노하우가 집대성 된 게임이다.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정교한 그래픽과 사실적 애니메이션을 연출했다.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했으며 전력질주 기능으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전장의 긴박감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플레이 중 공격과 수비를 자동 전환 해주는 공수전환 시스템과 중간 미션이 도입되면서 언제라도 역전이 가능해 더욱 짜릿한 쾌감을 맛 볼 수 있다.

또 분대단위 전투를 완벽히 구현해 전략·전술적 플레이가 가능하고 초보부터 마니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데스매치 ▲폭파미션 ▲탈출미션 등 다양한 미션모드를 제공한다.

날씨 변화는 기본이고 게임 내에 등장하는 드럼통과 자동차 등을 공격해 폭파시킬 수도 있다.

저사양 PC에서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강점이다. 저사양 PC에서 그래픽 옵션을 최상으로 설정한 후 플레이 했을 때 끊김 현상이나 그래픽의 왜곡 등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전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다양한 이펙트 연출 등에서도 만족스러운 최적화를 보여줬다.

FPS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타격감도 최상급이다.

사격을 할 때 섬광과 탄환의 궤적표현, 중저음의 사격 효과음. 디테일한 총기표현은 유저들에게 실제 전장에 있는 듯한 사실감을 전해 준다.

넷마블의 럭셔리 댄스게임 ‘엠스타’. 사진제공|CJ E&M


6월30일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넷마블의 럭셔리 댄스게임 ‘엠스타’도 주목받고 있다. 스페셜포스2와 마찬가지로 언리얼 엔진3로 제작돼 뛰어난 그래픽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온라인 댄스게임이다.

기존의 아기자기한 댄스게임 캐릭터와 달리 리얼한 8등신 캐릭터와 획기적인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으로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는 평이다.

6월28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소재로 한 ‘슈퍼스타K 온라인’도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넷마블의 기대작이다. 세계 최초 온라인 노래배틀 게임이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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