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포상금은? 금 딸때마다 1억5000만원!

입력 2011-07-26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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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스포츠동아DB

박태환이 2011상하이세계수영선수권 남자자유형 400m 금메달로 짭짤한 부수입도 챙기게 됐다.

25일 박태환전담팀을 운영하는 SK텔레콤 스포츠단에 따르면 박태환은 2009로마세계선수권을 앞두고 세계선수권과 올림픽 성적에 따른 포상금으로 금메달 1억5000만원, 은메달 8000만원, 동메달 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기로 계약했다. 이는 SK가 전담팀을 꾸리기 전인 2008베이징올림픽 직전 제시했던 인센티브(금메달1억원·은메달5000만원·동메달3000만원)보다 메달별로 최소50%씩 오른 금액이다.

박태환은 24일 경기로 일단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만약 26일 2관왕에 성공할 경우, 인센티브는 3억원으로 늘어난다. 한편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때는 금메달 7000만원, 은메달 5000만원, 동메달 3000만원의 인센티브가 걸려 있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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