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딸바보’ 인증, “케이크 때문이야~”

입력 2011-07-28 10: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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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차두리(31. 셀틱 FC)가 ‘딸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차두리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빠 대신 생일 케이크 촛불을 끈 아인이.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차두리의 딸 아인이가 케이크를 바라보며 해맑게 웃고 있다. 아빠에게 케이크를 달라는 듯 양손을 내밀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바보 인증”, “정말 귀여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차두리는 지난 2008년 12월 호텔리어 신혜성 씨와 결혼하여 슬하에 딸과 아들 한 명씩을 두고 있다.

사진출처|차두리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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