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전직원에 태블릿PC…스마트오피스 구현

입력 2011-08-0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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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전 직원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사내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계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업무 효율 제고를 위해 태블릿PC를 기반으로 하는 페이퍼리스 오피스(Paperless Office)를 지난 달 29일 오픈했다.

페이퍼리스 오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문서를 태블릿PC에 다운로드해 열람할 수 있는 싱크보드(SyncBoard) ▲매뉴얼과 교육자료 등 사내 출판물을 전자 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인포보드(InfoBoard) ▲카탈로그를 제공해 보다 설득력 있는 고객 컨설팅을 지원하는 T 비즈카탈로그 등 총 3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를 모두 지원한다.

싱크보드 서비스는 7월29일부터 제공되고 있으며 인포보드와 T비즈카탈로그는 8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트위터 @kimyke76)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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