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남성들이 인정한 섹시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

입력 2011-08-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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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개봉할 영화 ‘카우보이 & 에이리언’속 섹시 여배우 올리비아 와일드에게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서부 시대를 배경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습격에 맞선 카우보이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 ‘카우보이 & 에이리언’이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의 출연으로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섹시함과 청순한 매력을 동시에 가진 올리비아 와일드가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11년 영국 남성지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트론 : 새로운 시작’에서 섹시한 여전사 역을 맡아 이목을 집중시키며 할리우드의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한 올리비아 와일드.


‘카우보이 & 에이리언’에서 올리비아 와일드가 연기한 ‘엘라’는 처음 마을에 나타난 제이크에게 호의를 보인 유일한 여인으로 제이크가 기억하지 못하는 무언가에 대해 알고 있는 듯 그의 주변을 맴돌며 도우려 하지만, 그녀의 목적과 실체가 베일에 감춰져 있는 비밀스럽고 신비한 인물이다.

늘씬한 몸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007 카지노 로얄’의 캐스팅 후보에 오르기도 했던 올리비아 와일드는 마침내 ‘카우보이 & 에이리언’을 통해 다니엘 크레이그와 호흡을 맞춰 인상 깊은 매력을 선보이며 여성들이 원하는 새로운 워너비 스타로서 차세대 섹시 여배우의 계보를 이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해리슨 포드 사이에서도 섹시함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올리비아 와일드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메간 폭스, 로지 헌팅턴 휘틀리를 잇는 새로운 핫스타로 올 여름 스크린을 압도할 예정이다.

사진제공ㅣCJ E&M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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