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류더화·판빙빙, 내한 전격 취소…왜?

입력 2011-08-09 15: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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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더화

영화 개봉에 맞춰 내한하려던 중화권 스타 류더화와 판빙빙이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영화 수입·배급사 KJH&컴퍼니는 9일 오후 “11일로 예정됐던 류더화와 판빙빙의 내한 일정이 취소됐다”며 “두 배우의 내한을 추진했던 홍콩 에이전시와의 일정 조율에서 착오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류더화와 판빙빙은 무협 액션영화 ‘샤오린:최후의 결전’ 시사회에 맞춰 내한해 국내 매체를 상대로 영화를 알릴 계획이었다. 두 배우의 내한은 취소됐지만 ‘샤오린:최후의 결전’ 언론·배급 시사회는 11일 오후 2시에 예정대로 진행된다.

25일 개봉하는 ‘샤오린:최후의 결전’은 중국 소림사를 배경으로 반란군과 외세의 침략을 막으려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영화다. 청룽이 류더화와 공동 주연을 맡았다.

이해리 기자 (트위터@madeinharry)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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