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 18일 신곡 ‘굿바이’ 발표

입력 2011-08-18 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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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가수 미나가 신곡 ‘굿바이’를 발표했다. 지난 7월 싱글앨범 ‘토이 보이’로 4년만에 국내 활동을 재기한 미나가 18일 신곡 ‘Good Bye’를 발표했다.

이번 싱글 앨범 타이틀곡 ‘Good Bye’는 지난 7월 발표한 ‘토이보이’의 작곡가 김동영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쉽고 대중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업 템포 스타일의 팝 댄스곡이다. 한 남자를 떠나보내는 여자의 심정을 당당하면서도 슬픈 느낌으로 노래한 ‘Good Bye’는 피아노와 스트링의 어쿠스틱한 편곡이 많은 사람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곡이라는 평이다.

미나는 “그동안 미나가 보여준 파워풀한 퍼포먼스형 댄스음악이 아닌 듣고 가볍게 몸을 흔들 수 있는 편안한 곡이다”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최근 중국에서 의류와 게임업계 모델로 발탁되는 등 한류스타로 굳건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WP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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