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 '바나나' MBC 방송불가 판정에도 티저 선공개

입력 2011-08-19 23:34:4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3일 발매되는 미니 2집 음반 '탑걸(Top Girl)'로 컴백을 앞둔 지나(G.NA)가 수록곡 중 '바나나(Banana)'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했다.
지나는 19일 오후 5시, 네이버 뮤직을 통해 수록곡 ‘바나나(Banana)'의 티저 영상을 독점공개했다. 영상에서 역동적인 ‘댄싱디바’와 세련된 ‘섹시디바’의 모습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MBC로부터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티저를 공개한 것. 지나의 소속사는 재심의를 포기하겠다고 밝혀 더욱 화제가 됐다. ‘바나나’는 KBS와 SBS의 심의는 통과했다.
방송불가판정을 받은 가사는 "째깍째깍 시간이 갈수록 몸의 온도가 올라", '작은 얼굴 얇은 허리 내려가면 빅 히프", "뒤로 껍질을 벗겨, 괜히 말 많은 몽키들은 신경 안 써"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