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주현, 노사연에게 청혼받은 적 있다?

입력 2011-08-19 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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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 캡쳐

가수 노사연이 배우 노주현과 만나 "결혼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노사연은 18일 방송된 SBS ‘스타 부부쇼-자기야’에 출연해 "노주현을 정말 좋아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노주현은 "가수 현미와의 인연으로 고등학생이던 노사연을 만났다"며 "당시 노사연은 떨려서 말을 못했고 대신 현미가 '사연이가 너랑 결혼하고 싶대'라고 했다”라고 거들었다.
당시 노주현은 "우리는 같은 노씨라 안돼"라고 말했고, 노사연은 "왜 우리는 같은 성일까"라며 한탄했다고. 하지만 노주현은 자신의 본명이 아님을 밝혀 노사연을 한숨짓게 했다.
이날 '자기야'는 100회 특집을 맞아 ‘자기야 그날 기억나?’라는 주제로 결혼생활에 있어 잊지 못할 ‘그날’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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