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스테이션] 김갑수 “눈이 안좋아요…백내장 수술 받는답니다”

입력 2011-08-28 15:17:42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연기자 김갑수가 백내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김갑수의 백내장에 걸린 사실은 28일 그의 트위터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그는 이날 오전 “눈은 아직 안 좋아요. 백내장 진단을 받았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시트콤 끝나고 수술하려고요. 흔히들 걸리는 병이라고 걱정할 것 없다네요”라면서 “수술도 간단합니다. 그런데 아프면 어떡하죠? 하여튼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눈에는 자신 있었는데 이런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갑수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눈이 안 좋아졌다는 말을 했다.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현재 방송 중인 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을 끝낸 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갑수는 ‘몽땅 내 사랑’을 비롯해 SBS ‘기적의 오디션’, 케이블채널 XTM ‘탑기어 코리아’의 진행자로 나서고 있다.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