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데뷔 후 첫 1위 ‘멤버들 폭풍 눈물…’

입력 2011-09-01 20:09:01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그룹 인피니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피니트는 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난 7월 21일 발표한 신곡'내꺼하자'로 1위를 달성했다.

이날 인피니트는 예상치 못한 1위에 감격의 눈물을 쏟으며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를 본 MC 토니안 또한 "자신의 데뷔시절이 생각난다"며 인피니트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지난해 6월 데뷔한 인피니트는 'She’s Back(쉬즈백)', 'BTD(Before The Dawn)', 'Nothing’s Over(낫띵스 오버)'등 많은 히트곡을 통해 실력파 아이돌로 인정받아왔으며, 차근차근 성장해온 끝에 데뷔 1년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인피니트는 첫번째 정규앨범 ‘OVER THE TOP(오버 더 탑)’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전역에서 활동을 해나가고 있으며 남은 하반기에는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