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일 “배용준이 SK에너지가 4년 만에 새롭게 시작하는 광고 캠페인의 모델로 발탁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SK에너지 측은 “드라마와 광고 등을 통해 쌓여진 배용준의 프리미엄 이미지가 업계 1위인 SK에너지의 광고 캠페인 이미지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며 “평소 팬들을 ‘가족’이라고 부를 만큼 팬들과 각별한 관계를 맺어온 배용준의 자세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SK에너지의 것과 닮았다는 점 또한 이번 모델 선정의 중요한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배용준이 출연하는 광고는 5일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배용준은 4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드림하이 프리미엄 이벤트 2011’에 참석하기 위해 2일 오전 출국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트위터@mangoostar)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