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예정인 SBS ‘출발 모닝와이드’ 4부 ‘최기환이 만난 그녀’에서는 소녀시대 제 10의 멤버임을 포기하고 카이스트에 진학한 장하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어린 시절부터 가수를 꿈꿔온 장하진은 “당시 SM 청소년 베스트 선발대회에 참가해 5천명 지원자들 중 외모 부문 1위에 당선됐다. 이후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3년간 학업과 연습생 생활을 병행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장하진은 “동갑내기였던 서현과 가장 친했고, 한 살 많았던 윤아 언니와도 친하게 지냈다”라며 “우리 셋은 삼총사로 불릴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 놀이공원에도 놀러 간적이 있다”라고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장하진은 연습생 시절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찍은 풋풋한 과거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6일 방송에서 장하진은 3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도 꾸준히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공부 비법을 밝힌다.
‘최기환의 그녀-장하진 편’은 9월 6일 오전 7시 40분 방송.
사진 | SBS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