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4R 관전포인트] 전북 VS 인천 外

입력 2011-09-09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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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금) 경기


▲ 전북 VS 인천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 5승6무9패 (홈팀 기준)

객관적 전력에서 전북의 압도적 우위 예상. 4월 맞대결서도 전북이 6-2 완승. 10경기 무승 끝에 23라운드서 대전에 간신히 1승 올린 인천은 모처럼 2연승 도전.


▲ 대구 VS 서울

오후 7시 대구시민운동장 7승6무10패

8연승 도전 서울. 5월 대구 홈경기서 0-2로 패한 수모 갚을 기회. 서울에서 선수, 지도자로 오래 생활한 이영진 대구 감독과 서울 최용수 감독대행의 레전드 대결도 관전 포인트.

■ 10일 (토) 경기


▲ 제주 VS 울산

오후 3시 제주종합운동장 38승43무51패 제주MBC(생)

6강 PO 진출의 열쇠는 경쟁팀 간 맞대결 성적에 달려 있다. 7위 제주와 10위 울산 모두 6강 위해 치열한 승점 다툼 벌이고 있어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 판 승부.


▲포항 VS 광주

오후 5시 스틸야드 CMB광주(생)

최근 홈 2연승 달리고 있는 포항, 광주 제물로 2위 굳히기 들어갈 태세. 외국인 공격수 슈바가 서서히 정상 컨디션 되찾고 있어 공격진에 무게감이 실린 것도 고무적


▲수원 VS 성남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 21승11무19패 UBC 울산(녹 8.28 00:10)

K리그 빅 매치 중 하나인 ‘마계대전’. 11위 성남은 남은 경기 전승해서 6강 PO에 가겠다는 각오. 두 팀은 10월15일 FA컵 결승에서도 맞붙어 이번 경기가 기선 제압 의미 지녀.


▲강원 VS 상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

강원, 최근 10경기 연속 무승(1무9패)으로 K리그 동네북 신세로 전락. 상주도 안 좋긴 마찬가지. 최근 원정 3연패에 3경기서 10실점으로 수비 난조. 두 팀 모두 부진 탈출 절실.

■ 11일 (일) 경기


▲ 전남 VS 경남

오후 7시 광양전용구장 5승3무5패

‘된다! 된다! 된다!’ 전남 정해성 감독, 선수들에게 “6강 갈 수 있다. 의심하지 말자”며 긍정 마인드 심어주고 있어. 젊은 패기 앞세워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점 3 따겠다는 각오.


▲ 부산 VS 대전

오후 7시 부산 아시아드 32승8무15패 CJ헬로비전 부산(생) CMB 대전(생)

최근 1무1패로 6위까지 떨어진 부산. 대전을 제물로 승점 올리기 작전 돌입. 유상철 감독 부임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전도 호락호락 물러서지 않을 기세.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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