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는 1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에 참여했다. 김경호는 앞서 ‘나는 가수다’ 무대에 올랐던 YB(윤도현), 임재범에 이어 세 번째로 로커 계보를 잇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김경호는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 ‘모두 다 사랑하리’를 선곡해 조관우, 인순이, 장혜진, 윤민수, 바비킴, 자우림과 첫 경합을 벌였다.
한편 김경호의 매니저로는 개그맨 정성호가 투입됐다.
정성호는 MBC ‘웃고 또 웃고-나도 가수다’에서 임재범을 패러디한 정재범 캐릭터로 인기를 얻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