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정촌’ 강예빈, 김경진의 일편단심 끝내 거부

입력 2011-09-14 0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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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강예빈이 개그맨 김경진의 구애를 끝내 거부했다.

13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스타 애정촌’에 출연한 김경진은 강예빈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했다.

둘은 다른 소개팅 프로그램에서 한 번 만난 적이 있다고. 김경진은 “예전 프로그램에서 만난 만나게 돼서 기쁘다”라며 첫인상 선택부터 최종선택까지 강예빈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여줬다.

자기 매력 발산 시간에도 김경진은 강예빈을 위해 귀여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마지막 최종 선택에서 김경진은 “여자 4호(강예빈)는 모든 것을 다 갖췄다. 이제 저만 선택에서 완벽한 인생을 즐길 수 있다”라며 강예빈을 선택했다.

하지만 강예빈은 최종선택에서 김경진의 마음을 거절하고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솔직히 출연자 중 이상형이 있었다. 처음부터 2호(김주우)가 내 이상형이었다. 하지만 그 분은 내 눈길조차 마주치지 않았다.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오늘 아침에 포기했다. 1호(김경진) 때문에 갈등했다. 진심을 알겠지만, 친구 이상은 감정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주우 SBS 아나운서와 여자 5호로 출연한 연기자 이해인이 커플이 됐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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