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日도쿄 도심에 15m 초대형 포스터 설치

입력 2011-09-28 14: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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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사진=SM 엔터테인먼트]

동방신기. [사진=SM 엔터테인먼트]

그룹 동방신기의 새 앨범 발표를 기념해 일본 도쿄 도심에 대형 포스터가 설치되어 화제다.

27일 도쿄 신주쿠역 광장에 설치된 동방신기의 대형 포스터는 높이 15m, 폭 9m의 초대형으로, 신주쿠역 광장에 등장한 전시물 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이번 대형 포스터에는 동방신기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겨 있으며, 동방신기의 정규 앨범 ‘톤’이 적색, 청색, 황색 세 가지 버전으로 출시된 것에 맞춰 포스터를 비추는 조명의 색깔도 세 가지 색을 사용해 화려한 색감까지 더하고 있다.

28일 발표된 동방신기 새 앨범 ‘톤’은 동방신기가 자유자재로 ‘톤’을 조절하면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대형 포스터는 29일까지 전시되며, 17일부터 일본 도쿄 도심을 순환하는 JR 야마노테 선에서는 ‘동방신기 트레인’이 운행되고 있다. 또한 ‘톤’ 재킷 이미지로 랩핑한 홍보 트럭이 도쿄 중심지를 순회하는 등 도쿄 곳곳이 동방신기로 도배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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