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군복 입고 예비군 훈련 중 ‘동네 아는 형 포스’

입력 2011-10-04 10:07:1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김태우가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예비군 훈련 참가를 인증했다.

김태우는 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늘부터 예비군 훈련이다. 지금 내 뒤에선 멋진 사나이가 흘러나온다. 오랜만에 군복 입으니깐 눈빛에서 흘러나오는 포스. 이제 핸드폰 반납. 사격 잘해야지. 화이팅. 충성”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태우는 군복을 입고 안경을 쓴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자연스러운 머리스타일과 수염, 어딘지 모르게 수수해 보이는 모습은 평소 방송에서 보여 지는 모습과는 조금 다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비군 훈련 잘 받고 오세요”, “그냥 동네 아는 형 포스”, “사격 잘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태우는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휘성과 함께 오는 11월 5,6일 이틀간 ‘투맨쇼 앙코르 소울 트윈스’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김태우 트위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