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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범현 감독, 나지완에 폭풍 격려 쏟아

입력 2011-10-09 17: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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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플레이오프 2차전 KIA 타이거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9일 오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렸다. KIA 조범현 감독이 나지완의 유니폼을 잡으며 대화를 하고 있다.

문학|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트위터 @k1isone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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