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YG콘서트로 복귀…지드래곤은 미정

입력 2011-10-19 10: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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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물의을 빚은 뒤 활동을 중단했던 빅뱅의 대성이 무대에 선다.

대성은 12월3일부터 4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YG패밀리 콘서트’를 통해 공식 컴백한다. 5월 일어난 사고 이후 7개월 만이다.

하지만 최근 대마초 사건으로 자숙 중인 지드래곤은 출연이 확정되지 않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빅뱅 투애니원 타블로 싸이 세븐 거미 등이 총출동하는 YG패밀리 콘서트가 12월 열린다”며 “2012년 1월에는 일본에서도 대규모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12월 국내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1월7~8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 21~22일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회사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라는 점에서 화려한 볼거리와 이벤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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