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차두리, 유로파리그서 자책골…팀은 무승부 外

입력 2011-10-22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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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두리, 유로파리그서 자책골…팀은 무승부

차두리(31·셀틱)가 골키퍼와 사인 미스로 자책골을 기록했다. 차두리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렌 로리앙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I조 3차전 스타드 렌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1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역습에 대비해 후방에 남았던 차두리는 상대 골키퍼가 길게 걷어낸 볼을 논스톱으로 셀틱 골키퍼에게 연결했다. 하지만 골키퍼는 차두리의 패스를 예상하지 못하고 골대를 비운 채 나왔고, 볼은 골대 안으로 굴러들어갔다. 1-1 무승부. 기성용은 공격 포인트 없이 후반 45분 교체 아웃됐다. 셀틱은 2무1패로 조 3위.


2014년 브라질월드컵 6월 13일 개막전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세부 일정이 확정됐다. 국제축구연맹(FIFA)과 브라질월드컵조직위원회는 2014년 6월13일(이하 한국시간) 개막전, 7월14일 결승전 등 본선 시작 시간과 경기장 등 전체 일정을 확정해 21일 발표했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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