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패션매거진 ‘allure’ 100호 특집 화보와 모델로 활동중인 ‘UNIQLO’광고 속 상반되는 이미지가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시대별 느낌을 나타낸 짙은 화장과 과감한 헤어스타일이 남다른 비쥬얼의 소유자 이나영과 만나 품격이 다른 파격변신을 선보인 ‘allure’ 화보는 팜파탈 그 자체이다.
반면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UNIQLO’ 광고 속 이나영의 모습은 모태순수라 불릴만한 그녀 특유의 아름다움이 잘 나타나 있다.
이런 극과 극의 상반된 두 가지 이미지가 함께 공개되면서 팔색조 매력의 이나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나영은 자연발화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던 중 늑대개가 연루된 사실을 알고 배후를 파헤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 ‘하울링’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이든나인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