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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와 얼굴들은 지난 10월 19일 2집 앨범을 일본에 런칭하고, 20일과 21일 성공적인 발매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후 장기하와 얼굴들 홈페이지에는 일본팬들이 “80,90년대 J-POP적인 느낌인줄 알았는데, 실제로 들어보니 완전 새롭다. 본적없는 과거라고 해야될까”“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저런 묘한 락을 하는 밴드는 없을거다.”라는 등 극찬을 했다.
함께 공연했던 인기 밴드 ‘도하츠텐’의 마시코 나오즈미는 “굉장히 인상적인 음악이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가지고 있는 아주 독창적이고 오리지널리티가 충만한 음악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장기하와 얼굴들은 부산(11월19~20일)과 서울(11월 25~26일)에서 2집 앨범활동을 정리하는 ‘일단락’ 콘서트를 준비중이다.
사진제공ㅣ붕가붕가레코드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