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투개월, ‘엠카운트다운’ 무대 오른다

입력 2011-11-10 0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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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의 혼성듀오 투개월이 10일 방송 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에 선다.

지난주 Mnet ‘슈퍼스타K3’ TOP3에서 탈락한 투개월은 이 무대에서 ‘슈퍼스타K3’ 뉴욕 예선에서 불러 호평을 받은 테테의‘Romantico(로맨티코)’를 부를 예정이다.

뉴욕 예선 당시 풋풋했던 모습과 비교해 투개월이 성장한 모습이 기대된다. 얼마 전 이 곡은 음원이 공개돼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엠카운트다운’ 제작관계자는 “이번 무대에서 그동안 미처 다 보여줄 수 없었던 투개월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슈퍼스타K3를 통해 매주 생방송 무대를 준비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엠카운트다운 생방송도 문제되지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방송은 MC 토니안과 함께 소녀시대 수영이 객원MC로 나서 진행하며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 위한 무대로 꾸며진다. 투개월 외에 소녀시대, 김조한, 손호영, 트랙스(Trax)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동아닷컴 김윤지 기자 jayla301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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