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애마 첫 공개 “차 튜닝에만 천만원 쏟아부어” 경악

입력 2011-11-12 15: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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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가 자신의 애마인 경차를 공개했다.

하하는 XTM '탑기어 코리아'(탑기코)에 출연, 애마인 기아의 경차 모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자신의 애마를 애지중지 여기며 "아주 작거나 아주 큰 차가 좋다. 그래서 모닝을 구입했다"며 "당시 차 값이 1,100만원 정도 했는데 휠과 오디오 우퍼 등 튜닝하는 데 1,000만원이 들었다"고 뒷이야기를 전해 제작진을 경악케했다.

이어 하하는 "차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강변북로에서 한쪽 바퀴를 모두 들고 달린 경험을 소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랩타임 도전에 나서며 김옥빈 랩타임 기록 2분00초56을 목표로 잡아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 밖에 하하는 MBC '무한도전' 멤버중 베스트 드레서로 유재석을 꼽으며 "재석이 형은 정말 운전을 잘한다. 차에도 관심이 많아 관련 잡지를 쌓아놓고 볼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연예계 팔방미인 하하의 폭소 만발 토크와 랩타임 도전 결과는 12일 오후 10시 XTM '탑기코'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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