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통해 쌓은 김수미와의 인연 때문에 데뷔 후 처음으로 토크쇼 ‘쑈킹’의 게스트로 출연한 조인성(오른쪽). 사진제공｜채널A
조인성이 동아미디어그룹의 종합편성채널 채널A의 토크쇼 ‘쑈킹(SHOW KING)’에 출연한다. ‘쑈킹’은 음식 솜씨로 정평이 난 배우 김수미가 스타를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고, 퓨전 한식을 소개하는 이야기가 더해지는 글로벌 한식 토크쇼다.
조인성은 13일 경기도 파주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쑈킹’의 1회 게스트로 출연했다. 조인성이 토크쇼에 출연한 것은 데뷔 이후 처음이다.
조인성은 진행자인 김수미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쑈킹’에 출연을 결정했다. 2003년 SBS 드라마 ‘발리에서 생긴 일’에서 어머니와 아들로 출연한 뒤 두 사람은 8년 동안 각별한 사이를 이어오고 있다. 김수미는 이날 녹화에서 조인성을 위해 장어구이, 굴전, 시래기된장국 등을 손수 준비했다.
‘쑈킹’ 조인성 편은 12월7일 밤 10시4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