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에 속했던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내년부터는 아메리칸리그로 소속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USA투데이는 16일 인터넷판을 통해 “짐 크레인 휴스턴 신임 구단주가 리그를 이적하는 문제에 대해 동의했다. 조만간 이 사안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의견을 모으는 구단주 회의에서 정식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에는 14팀, 내셔널리그에는 16팀이 속해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