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수 진갑용(왼쪽)과 외야수 강봉규(오른쪽)가 각각 2년 총액 12억원과 4억5000만원에 삼성 잔류 계약을 마친 뒤 송삼봉 단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제공|삼성 라이온즈
FA 강봉규도 4억5000만원 2년계약
프리에이전트(FA) 포수 진갑용(37)이 삼성에 뼈를 묻는 길을 택했다. 2년간 총액 12억원에 도장을 찍고 사자 유니폼을 더 입기로 했다.
진갑용은 17일 삼성의 일본 오키나와 마무리캠프에서 2년간 계약금과 연봉 각 4억원씩, 총액 12억원에 잔류를 결정했다. 연봉 기준으로는 올해 3억5000만원보다 5000만원 오른 조건이다. 진갑용은 이날 구단을 통해 “가치를 인정해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삼성에 대한 애정이 깊어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은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며 “내년에도 주장을 맡아 후배들을 잘 이끌고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날 또 FA 외야수 강봉규(33)와도 2년간 계약금과 연봉 각 1억5000만원씩, 총액 4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강봉규의 올해 연봉은 1억1000만원이다. 강봉규는 “신인처럼 열심히 노력해 내년에도 팀 승리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은 FA 신명철(33)과는 계약기간 2년을 토대로 막바지 조율을 진행 중이다. 신명철의 올해 연봉은 1억6000만원이다.
정재우 기자 jace@donga.com 트위터 @jace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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