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팬미팅으로 일본진출 ‘시동’

입력 2011-11-22 17:22:09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장우혁이 팬미팅으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WH엔터테인먼트 측은 “12월 4일 오후 3시 일본 도쿄의 1000석 규모의 공연장인 디퍼 아리아케에서 장우혁의 팬미팅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우혁은 이날 팬미팅에서 미니콘서트와 함께 팬들과 1대1 사진촬영, 악수회 등으로 팬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그는 팬미팅 이후 음반 발표 등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장우혁은 이미 중국에서는 전용기와 전용 수영장이 딸린 호텔을 지원받는 등 극진한 대접을 받는 한류스타로 평가받고 있다.

WH엔터테인먼트 측은 “일본 팬들을 위해 15년간 다져온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 일본을 잇는 진정한 한류스타로 거듭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장우혁은 이달 초 네 번째 미니앨범 ‘백 투 더 메모리즈’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타이틀곡 ‘기억에게 외치다’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00만 건을 넘어섰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