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사논란’ 조혜련, 日활동 영구 중단 선언

입력 2011-11-24 15: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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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이 ‘독도는 우리땅’ 개사논란과 관련, 일본 활동을 영구히 중단한다고 밝혔다.

조혜련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언론사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조혜련씨가 일본활동을 하면서 계약을 맺었던 소속사 ‘호리프로’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다른 루트로도 일본활동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혜련은 일본어 교제를 내면서 ‘독도는 우리 땅’의 멜로디에 일본어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소개하는 내용의 가사를 붙여 노래를 만들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7월 호리프로와 계약이 끝난 후 일본 TBC, 후지TV 등으로부터 방송출연 제의를 받아오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TN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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