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재범. 스포츠동아DB
임재범은 평소 언론 인터뷰나 TV토크쇼 출연이 거의 없었던 터라 이날 ‘승승장구’ 출연은 가요계와 방송가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그가 조심스럽게 풀어놓은 이야기보따리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임재범은 8월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직원과의 폭행시비로 고소를 당했고, 최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바람에 실려’에서 김영호와의 마찰 등을 겪은 후여서 임재범의 ‘입’에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임재범은 이날 녹화에서 어려웠던 과거와 가족 이야기, 최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이후 대중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소감과 등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으며, 녹화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